故이언 활동하던 클럽, 9월 추모공연 연다

이수현 기자  |  2008.08.21 15:28


21일 새벽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탤런트 故 이언이 DJ로 활동하던 클럽에서 이언의 추모공연을 계획 중이다.

고인이 DJ로 활동했던 서울 강남의 클럽 MASS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언은 9월 클럽 공연을 위해 직접 포스터까지 제작할 정도로 열의가 높았다"면서 "9월 중 이언을 위한 추모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이언은 모델, 탤런트, DJ 등의 변신에 이어 음반까지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고 이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언이 음반 준비 중이었던 것은 맞다"고 말했으며, 클럽 MASS의 관계자는 "이언이 음반 준비 중이었으며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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