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첫딸 순산 "'통통이'라고 불러요"

최문정 기자,   |  2008.08.21 16:06
이한위-최혜경 부부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이한위가 예정일보다 9일 늦게 득녀했다.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씨는 21일 낮 12시께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4.16kg의 첫 딸을 순산했다.

이한위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처음 유도 분만을 시도했으나 아이가 너무 커서 제왕절개로 분만하게 됐다"면서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태명이 '통통이'어서 지금은 '통통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은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12일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좀 늦어져서 걱정했다"면서도 "초산은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다고 하고 주위의 케이스를 보고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한위는 "18일에 최종 검사를 했었는데 아이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좀 걱정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한위는 지난 3월21일 19세 연하의 최혜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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