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서태지의 오랜 팬임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서태지 컴백 공연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송현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AmEtHySt' 폴더에 '전야제', '우비', '*_*', 'ETPFEST2008'이란 제목으로 4개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ETPFEST에 다녀온 모습을 담은 이 사진에서 최송현은 "우리만의 독립기념일", "비가 와서 더 즐거워" 등의 글을 남겨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의 공연에 다녀온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ETPFEST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최송현은 지난달 29일 서태지가 8집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모두 서태지의 노래로 바꾸면서 서태지의 팬인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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