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공개한 탤런트 홍석천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여성중앙 9월호에 따르면 홍석천은 올 초 이혼한 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했다. 홍석천이 법적인 절차를 거쳐 13세, 10세의 남매를 자신의 아이로 입양한 까닭은 누나와 조카들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홍석천은 법적인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지만 두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잘 기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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