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복무 중인 탤런트 공유도 故 이언(본명 박상민, 27)의 빈소를 찾았다.
공유는 23일 0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1월 현역 입대한 공유는 빈소를 찾기 전 22일 미니홈피에 "이상해. 너 떠나기 전날 밤에 훈련소에 있는 나 들으라고 라디오서 띄웠던 육성편지를 어쩌다 다시 들었는데 그래서 문득 네가 보고 싶었는데..전화하고 싶었는데 전화할 걸 고집스런 컬러링 그만 바꾸라고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절친한 연기자 후배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故 이언은 지난 21일 새벽 오토바이 운전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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