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역도선수 장미란이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Mnet 20's Choice'(엠넷 20's 초이스)에서 '핫스포츠스타'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미란 외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수영 선수 박태환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구 선수 임요환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장미란을 대신해 Mnet 측은 장미란의 짧은 다큐멘터리를 준비해 장미란의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2008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서 기획된 행사이다.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행사는 총 2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형 스타들의 깜짝 퍼포먼스도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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