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알렉스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경인 방송 써니FM '프리스타일의 행복친구'(90,7MHz)의 '헬로우 스타' 코너 녹음에 참여해 "가수 알렉스 덕에 음반을 예상치의 두 배로 찍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알렉스와는 그룹 활동을 하던 시절 활동 기간이 같아 자주 보다보니 친분이 생겨 잘 알게 됐다"며 "이번 앨범에선 피처링까지 도와 줄 정도로 친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앨범을 3000장만 찍어서 한정판으로 했었는데, 소매상에서 6000장 선 주문이 들어오는 바람에 부득이 하게 3000장을 더 찍게 됐다"며 "알렉스 덕에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또 "알레스와는 이번 앨범에 참여해 주는 조건으로 일종의 쿠폰제를 썼다"며 "앨범에 참여해 주는 대신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던가 하는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4집 '라스트 데이즈'(Last days)라는 앨범으로 1년 3개월 만에 방송 재개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두 멤버 모두 2009년 5월 군대에 갈 예정이라 20대 마지막 앨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앨범이기에 그야말로 '라스트 데이즈'(LAST DAYS)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현재 알렉스의 피처링이 들어간 타이틀곡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로'는 제목처럼 솔로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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