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감독 김지운·제작 바른손 영화사그림, 이하 '놈놈놈')이 '타짜'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올라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놈놈놈'은 개봉 45일 만에 236개 스크린에서 8만 578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총 688만 8970명 관객을 모았다.
170억 원 이상의 순제작비가 투입된 '놈놈놈'은 1930년대 만주를 배경으로 보물지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세 남자의 대결을 그렸.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함께 출연해 볼거리 가득한 액션 웨스턴을 만들어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