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은아가 가수 비의 소속사 대표와 결혼하는 친언니 방효선 씨에게 아이 많이 낳고 잘 살라며 축복의 말을 했다.
조동원 대표는 30일 낮 12시 서울 모 호텔에서 탤런트 고은아(방효진)의 친언니 방효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동원 대표와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씨는 약 3년 전 고은아의 소개로 알게 돼 만남을 이어오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식 전 기자와 만난 고은아는 "언니가 결혼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예쁜 아이 많이 낳고 잘 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비와 탤런트 연정훈이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결혼식을 위해 축가와 사회자로 활약,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비와 연정훈을 비롯해 박진영 노을 손일권 원투 별 등이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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