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동반으로 싱가포르 행 비행기를 탔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KBS 2TV 새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ㆍ연출 표민수) 촬영차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2주간 진행되는 현지 촬영에서 현빈과 송혜교는 싱가포르와 빈탄 현지를 무대로 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제작사측은 2일 "이번 해외 촬영 장소는 '그들이 사는 세상' 제작사인 YEG와 표민수 감독의 수차례에 걸친 사전답사와 현지 관광청의 폭넓은 지지에 의해 정해진 장소다"며 "드라마 내의 영상미를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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