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고구려 삼각스캔들 '왕녀자명고' 출연물망

김지연 기자  |  2008.09.02 09:24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정려원이 SBS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대하사극 '왕녀 자명고'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왕녀 자명고'는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유명한 설화인 낙랑공주에서 출발, 그녀의 언니인 자명과 호동왕자의 삼각스캔들을 담고 있다.

현재 정려원이 물망에 오른 역할은 극중 자명과 호동왕자 사이에서 삼각관계로 고통 받는 비련의 여주인공 낙랑공주다.

물론 정려원은 '대물' 방영 무산 후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드라마 '닥터스톱'에도 물망이 오른 상태라 현재 '왕녀 자명고' 캐스팅은 유보적이다.

SBS 측 관계자는 2일 "정려원이 낙랑공주 역에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캐스팅을 확정짓지 않았다"며 "정려원을 비롯한 몇 명의 여배우들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정려원 측 역시 "아직 '왕녀 자명고' 출연을 확정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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