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신성록이 노주현, 해이와 한 무대에 선다.
3일 신성록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신성록은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Fiddler on the Roof)'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노주현의 둘째 사위 역할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도 까칠한 PD 고경우 역을 맡고 있어 TV에 이어 뮤지컬 무대에서도 그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붕 위의 바이올린'은 1905년 러시아의 어느 유태인 마을을 배경으로 다섯 자매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딸들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27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