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SBS '생방송 TV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너에 출연한 알렉스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어머니가 일도 하시면서 저를 다 키워주셔서 어머니를 생각하면 나쁜 일을 못하겠다"며 "술먹고 집에 들어가던 날 술김에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손을 잡았는데 남자 손 같더라. 한 순간 그렇게 된 게 아닐텐데 왜 몰랐을까 해서 슬퍼졌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알렉스는 "어린 시절 꿈은 일식 사장님이었고, 가수는 저에게 행운 같은 것이다", "외로움을 많이 타서 로봇청소기라도 하나 살까 생각했다" 등 솔직한 발언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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