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요즘 한창 2세 계획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 참여해 "얼마 전부터 밤마다 촛불을 키고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다"며 머지않아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도 있음을 기대하게 했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12살 나이차를 넘어 2006년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어느새 결혼 2년차가 되어간다.
아직까지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잉꼬부부'로 불리는 이들이지만, 이날 주영훈은 "장모님이 나를 부르는 호칭은 '영훈씨'"라며 아직은 갈 길이 먼 새내기 부부임을 밝혔다.
이에 이윤미는 "오빠(주영훈)가 엄마를 안으면서 애교를 부리면, 깜짝 놀란 엄마는 '영훈씨, 괜찮은데...'하면서 팔을 뺀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윤미는 "부모님이 처음에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주영훈에 대해 걱정하셨지만, 만나보시곤 마음에 들어하셨다"며 "결혼 후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며 변치 않은 사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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