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미국 영화연구소(AFI)가 주관하는 할리우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4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놈놈놈'은 오는 10월30일 LA에서 개막하는 제22회 AFI 영화제에 폴 슈레이더 감독의 '아담의 부활' 등 다른 14편의 작품과 함께 공식 초청됐다.
지난해 AFI영화제에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초청, 상영됐다. AFI는 미국영화의 체계적 연구와 자료 보관을 위한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평생공로상, 올해의 영화인 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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