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현경이 방송 컴백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전격 출연했다.
오현경은 최근 SBS 심야토크쇼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는 그녀가 출연 중인 '조강지처클럽'의 오대규, 안내상, 이상우가 함께 했으며 오는 22일 방송된다.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현경을 비롯한 오대규, 안내상, 이상우 씨가 녹화에 참여했다"며 "전 출연자가 솔직한 모습으로 토크에 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오현경 씨의 재치 있는 모습에 MC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특히 70년생 동갑내기인 강호동 씨와 편하게 말을 주고받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지난해 8월7일 10년 만에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연예계에 전격 복귀했다. 복귀 당시 오현경은 "여자로서의 삶을 얻었고 엄마로서 다시 태어났다.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다는 마음이 한순간 녹기 시작했고 덕분에 복귀를 결심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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