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이용대 "윙크 부탁만 1000번, 눈밑에 경련"

문완식 기자  |  2008.09.05 17:18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이용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용대가 8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 화제의 윙크 세리모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5일 SBS에 따르면 이용대는 “윙크 세리모니 이후 ‘윙크 한 번 해달라’는 부탁을 1000번은 받았고, 정말 100번 이상은 한 것 같다”며 “하도 했더니 이젠 눈 밑에 경련이 온다”고 말했다.

이용대는 그러나 MC 서인영이 조심스럽게 “윙크 한 번만 더 부탁해도 되겠냐”고 묻자 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서인영씨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서인영을 향해 머뭇거림 없이 윙크를 해 녹화장을 달궜다.

이런 이용대를 보고 함께 출연한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은 “이용대가 질투난다. 윙크 세리모니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다”며 이용대의 윙크 세리모니를 목격했던 배드민턴 결승전 당시의 솔직한 감상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이용대와 왕기춘은 동갑내기 친구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올림픽 스타 추석특집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vs 태릉선수촌'에는 이용대, 왕기춘, 남현희, 이배영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