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측 "안재환, 매니저와 결별..상황파악중"

이수현 기자  |  2008.09.08 13:31


탤런트 안재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안재환의 아내 정선희 소속사 측에서도 상황 파악에 나섰다.

정선희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안재환이 매니저와도 결별해 자세한 상황을 알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정선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에 불참했으며, 제작진은 정선희의 불참 이유에 대해 "정선희씨가 아프기 때문에 대타 DJ로 대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선희 측은 현재 방배동 자택과 역삼동 본가를 오가며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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