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살아날 확률 없다고 했다..닥치고 감사하자"

이수현 기자  |  2008.09.09 17:12
<사진출처=나얼 미니홈피>


인기 남성 듀오 브라운 아이즈의 멤버 나얼(본명 유나얼)이 장애를 안고 살아갈 뻔한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나얼은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I' 폴더에 '유나얼'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갓난아기 시절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그는 이 사진 밑에 "1978년 9월 23일 19시 35분 00초 출생, 여덟달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랐다"며 "의사 선생님이 살아날 확률이 거의 없고 살아나도 뇌성마비라고 했다"고 자신의 출생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나얼은 이어 "요즘 너무 불평하면서 살았다"면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그냥 닥치고 감사하자"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이 글을 읽고 감사함을 느꼈다", "저도 불평하지 않고 닥치고 열심히 살아보겠다" 등의 댓글을 달아 나얼을 응원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4. 4"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7. 7'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