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KBS 1TV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박인식 PD는 9일 "강호동이 오는13일 방송될 추석특집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기존 이금희 아나운서의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박인식 PD에 따르면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추석특집을 맞아 기존의 애니메이션 방송에서 탈피해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로 50분 특별 방송된다.
이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방송을 이어가게 되는 데 그 생동감을 살리려니 기존 방송에 비해서는 역동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1박2일'처럼 흥분한 목소리는 아닐 것이다"며 "사투리도 한국말이니만큼 그대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내레이션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추석특집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내레이션은 전적으로 목소리 출현만을 한다. 그러나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서 강호동의 내레이션 도전기를 촬영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도전을 맞은 강호동의 고군분투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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