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그룹 아라시가 한국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아라시는 오는 11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한국 콘서트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을 개최한다.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은 아라시가 지난 2006년 11월 가진 첫 번째 내한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갖는 단독 콘서트로, 아라시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국내 J-POP 팬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24일부터 인터넷 예매를 시작하며, 아라시 첫 내한 콘서트 티켓이 오픈 1시간 만에 1만2000석 모두 매진됐던 만큼 이번 공연의 예매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6일 일본서 단독공연을 한 아라시는 10월 대만, 11월 한국, 상하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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