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논란으로 미스코리아 왕관을 반납해야했던 김희경(23)이 팬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경은 최근 미니홈피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됩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아픔은 빨리 잊고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관계자는 "속옷 차림으로 찍었던 섹시 콘셉트의 화보집으로 언론과 인터넷에 공개됐던 영상에 비해 상반신 노출 등 다소 높은 수위의 영상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경은 지난달 6일 2008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에 선발됐다가 2006년 다소 노골적인 성적 묘사가 드러난 성인등급 뮤직비디오와 섹시 콘셉트의 모바일 화보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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