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개된 솔비 1집 솔로앨범 티저 영상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평소와 다른 섹시한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기 때문.
'타이푼'에서 활동하던 당시에도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해졌다. 진한 눈 화장과 붉은 립스틱으로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노출 수위도 한층 높아졌다.
그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왔던 터라 그 파장이 더욱 크다. 솔비의 변신한 모습에 팬들은 적잖이 당황하는 눈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한 화장 때문에 너무 나이 들어 보인다", "섹시 컨셉트랑 어울리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제발 귀여운 컨셉트로 나와 달라"고 주문하는 팬도 있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솔비는 현재 '타이푼' 팀 활동을 한시적으로 접은 상태다. 솔비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탈퇴가 아니라 분가의 개념으로 봐달라"며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푼 시절과 다른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그룹 '업타운' 출신 음반 프로듀서 정연준과 손을 잡았다. '업타운'의 새 멤버 마니악이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두잇 두잇'은 오는 1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솔비는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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