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김범이 소속사를 옮기고 일본에서의 인기몰이에도 본격 시동을 건다.
김범의 새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김범의 소속사 이동은 원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전격 합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범은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호진, 김지호, 박시연, 이청아, 박재정 등과 지난 8일부터 한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라면 김범은 소속사 이전과 함께 일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범은 오는 10월 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일본 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팬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에덴의 동쪽'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김범의 일본 내 인지도 및 인기가 급상승했다"며 "이에 일본 측에서 적극적인 제의를 보내 이번 팬미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팬미팅은 김범의 데뷔 후 일본 첫 공식 팬미팅"이라며 "이를 계기로 김범은 일본 내 팬클럽 결성 및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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