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출연 중인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의 인기에 힘입어 추석 명절을 촬영지에서 보내게 됐다.
윤상현 측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윤상현이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추석 연휴을 반납하고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크크섬의 비밀'에서 얍삽하고 허풍이 심한 남자 윤대리 역을 맡아 출연하며 '찌질남'이라는 닉네임을 얻어 일명 '찌질 윤대리'라고 불린다. 별칭은 우울하지만 그 우울함을 메우고도 남을 만큼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불어 촬영 스케줄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이어 "짧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남겼다.
윤상현은 '크크섬의 비밀'에서 '크크섬'에 표류되기 전에 샀던 로또가 1등에 당첨되며 '크크섬'을 탈출하려는 리얼한 코믹연기를 펼쳤다. 이는 현실까지 이어져 올 추석 연휴에도 섬을 벗어날 수는 없게 됐지만 덕분에 시청자는 즐거운 웃음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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