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과로로 인해 당분간 고정 프로그램을 제외한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알렉스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단독 공연을 준비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겼으나 현재 더 큰 문제는 과로다"며 "당분간은 방송 활동을 줄이고 9월 말에 있을 부산 공연 준비에만 매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렉스는 현재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와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 등의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방송활동은 자제할 예정이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7일과 28일 있을 부산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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