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발라드와 음악에 대한 여전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신화의 리드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신혜성은 최근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그대라면'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3집을 발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솔로 1, 2집 때 발라드곡 위주로 앨범을 꾸몄던 신혜성은 이번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띤 앨범을 냈다. 그렇기에 팬들이 이번 앨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마워하고 있다.
신혜성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존에는 발라드 위주의 음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보다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 싶어 브리티시 록, 얼터너티브 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3집에 담았다"라며 "유리상자의 박승화 선배 및 이하늬씨와 각각 함께 부른 듀엣곡도 2곡 수록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2트랙 중 정통 발라드는 10번 트랙 '후유증' 단 한 곡"이라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싶어 변화를 줬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혜성 자신도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솔로 3집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면서 신혜성은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신혜성은 "사실 이번 음반을 내기 전까지 만해도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런데 팬들의 평도 좋고 앨범 판매도 괜찮아 팬들에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
신혜성은 이번 인터뷰에서 발라드에 대해 여전히 큰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혜성은 "저는 여전히 발라드 가수"라며 "앞으로 발라드를 좀 더 잘 하기위해 이번에 여러 음악에 도전해 본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신혜성은 "향후 방송과 공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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