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보아 美데뷔곡 스태프와 타이틀곡 작업

이수현 기자  |  2008.09.16 08:49


인기 남성 그룹 동방신기가 보아의 미국 데뷔곡을 작곡한 스태프와 함께 한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16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발매되는 동방신기 정규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의 작곡팀이 참여했다.

안무 역시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작업한 케니 월마드(Kenny Wormald)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문'은 첫눈에 반한 여성의 모든 것을 지배하기 위해 주문을 거는 듯한 눈빛을 보낸다는 직설적인 가사의 곡으로 동방신기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문(MIROTIC)'은 오는 1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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