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를 종횡무진 중인 신봉선과 장윤정, 진재영 등이 SBS가 '일요일이 좋다'의 후속코너 '골드미스가 간다'(가제)의 MC로 발탁, 안방극장을 찾는다.
'골드미스가 간다' 한 관계자는 19일 "신봉선, 장윤정, 진재영 등이 '골드미스가 간다' 고정출연자로 결정됐다"며 "현재 이들과 함께 배우와 가수를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골드미스가 간다'는 오는 22일 6인의 여 MC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2명의 출연자가 최종 확정이 안 돼, 오는 29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하지만 조만간 모든 출연자들이 확정된다. 현재 물망에 오른 출연진 모두 최종 결정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오는 10월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체인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골드미스가 간다'는 여섯 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주축이 돼 서로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17일 첫 방송된 '체인지'는 조혜련 편을 마지막으로 오는 방송 7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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