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엄뿔'을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엄마가 뿔났다'가 종영을 앞두고 전국 시청률 42.7%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방송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엄뿔'은 대전 지역 시청률에서 51.5%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청자의 절반이 넘는 수가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동시간대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6.9%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엄뿔'에 밀려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SBS '조강지처클럽 역시 34.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MBC '내 여자'의 7% 시청률과 싱거운 승부를 이뤄 드라마 부익부 빈익빈 시대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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