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류상욱이 영화 '볼륨을 높여요'에서 미소년 남자 주인공에 낙점됐다.
신인배우 류상욱이 영화 ‘볼륨을 높여요’(감독: 김아론)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연기자로서 첫 신고식을 치른다.
류상욱은 데뷔 이후 뮤직비디오, CF 등에 출연하며 서구적이고 반듯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꽃미남 리포터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다.
영화 ‘볼륨을 높여요’는 라디오 방송작가 겸 DJ인 ‘호정(조안)’의 남자친구 ‘원재(민석)’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이다.
류상욱은 이 영화에서 와인 전문가 동화역을 맡았으며 원재를 사이에 두고 원재의 옛 여자친구인 호정과 색다른 연애대결구도에 선다.
이에 류상욱은 “첫 작품이고 동화역이 쉽지만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 ‘볼륨을 높여요’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9월 21일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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