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하지원 4년만에 멜로연기

전형화 기자,   |  2008.09.23 07:24

권상우와 하지원이 4년만에 멜로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너는 내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 출연키로 했다.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를, 하지원은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여인을 맡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청바지 브랜드 뱅뱅의 오랜 모델이기도 한 두 사람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영화 '신부수업' 이후 4년만이다.

28일 결혼을 앞둔 권상우에게는 이번 작품이 결혼 후 첫 작품이 되며, 하지원은 '해운대'의 촬영을 마친 뒤 쉼 없이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황진이' 이후 1년간 긴 휴식을 취했던 하지원은 영화에서는 주로 코믹한 캐릭터로 두각을 나타냈지만 '내 사랑 내 곁에'로 브라운관에서 선보였던 감성적인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뺑소니 혐의' 김호중, 부친이 선임한 변호사 해임 "사전 동의無"
  2. 2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
  3. 3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월간랭킹 36회→주간랭킹 166회 1위..'K팝 아이돌 인기 No.1'
  4. 4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셀카..'월와핸'의 귀환 [스타이슈]
  5. 5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6. 6'사전 동의' 없었는데..김호중, 부친이 선임한 변호사 '해임' [종합]
  7. 7'성화 봉송'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급 인기..스타랭킹 남돌 '3위'
  8. 8'김하성 4억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 법원이 밝힌 이유는?
  9. 9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40주 연속 '1위' 꽉 채웠다!
  10. 10'예능 천재' 온다!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예능에 글로벌 관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