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송' '샐러드송' 이어 한가인 '버블송' 뜬다

이수현 기자  |  2008.09.23 18:11
그룹 윈터플레이 <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신예 재즈그룹 윈터플레이가 부른 '해피 버블', 일명 버블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버블 버블'이란 가사가 반복되면서 귀에 감기는 버블송은 배우 한가인이 출연한 삼성 하우젠 버블 드럼 세탁기 CF의 삽입곡으로 사용 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윈터플레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에 따르면 윈터플레이는 순수 CF 삽입곡으로 '해피 버블'을 작곡 했으며, '해피 버블'은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된 뒤 싸이월드, 쥬크온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재즈 부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되고송', '샐러드송' 등 중독성 강한 광고음악들이 연이어 히트치고 있는 가운데 '버블송'이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오는 28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리얼라이브'에서 '해피 버블'을 직접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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