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대학가요제, 스타 가수들 빅무대 선보인다

김겨울 기자  |  2008.09.24 15:40
김건모,윤하,김현중,원더걸스(좌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32회 대학가요제'에서 선보일 스타 가수들의 합동 공연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 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32회 MBC 대학가요제'는 화려한 스타들의 출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기존 그룹 멤버들 뿐 아닌 다른 그룹 선후배 사이에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건모, 윤하, 원더걸스, 바비킴이 출연하는 대학가요제 30여 년 역사를 담은 노래 시합이 눈길을 끈다.

이 공연은 김건모와 윤하가 무대 중앙에 위치한 흑색, 백색 피아노를 한 대씩 차지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식이다. 예를 들어 김건모가 '그대 먼곳에(85년)'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면 이어 윤하가 '난 아직도 널(87년)'을 이어 부르는 식.

원더걸스와 바비킴이 각각 김건모와 윤하의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또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꽃미남 SS501 김현중과 빅뱅의 탑이 각각 베이스와 건반을 직접 연주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대학가요제는 12개 팀이 결선에 오르며 이효리, 오상진, 타블로가 공동 MC를 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9. 9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