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로 예정된 이번 방문은 25일 서울 삼보중앙체육관에서 열리는 컴뱃삼보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컴뱃삼보 세미나는 러시아 전통 무술인 삼보를 배우는 한국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표도르는 이 자리에서 국내 삼보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비밀병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표도르는 2006년 1월 삼보를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한한 뒤 지난 8월 M-1 챌린지대회 홍보를 위한 방한까지 모두 4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링 위에서는 누구보다 냉혹한 파이터인 표도르는 지난 방한시 MBC '무한도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ETN '이파니의 티아라' 등에 출연해 부드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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