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스타 김요한(23)과 배우 장예원(24)이 결별했다.
김요한과 장예원은 지난 2005년 한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까지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겨오다 최근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3년 연애를 끝내고 이제는 연인이 아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예원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에도 심기를 드러내 듯 김요한과 함께 촬영한 사진 역시 삭제된 상태다.
장예원은 연예활동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도 김요한의 경기장을 종종 찾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스포츠계와 연예계의 '선남선녀'인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결국 이별의 수순을 밟게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소속의 '미남 거포' 김요한은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탤런트 김민정과 함께 라끄베르 화장품 모델 나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를 졸업한 장예원은 KBS 2TV 미니시리즈 '낭낭18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유호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감자심포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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