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염경환(36)이 신혼여행을 먼저 떠난다.
염경환 측은 25일 "염경환 씨가 본의 아니게 결혼 전 신혼여행을 먼저 떠나게 됐다"며 "이미 결혼 전 4살짜리 아들이 있어 예식 전 아내에게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이벤트를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염경환과 예비신부 서현정(30)씨는 25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미 예비신부 서현정씨와 사이에 아들 은율(4)을 두고 있는 염경환은 오는10월 5일 오후 3시 여의도 KT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절친한 동료 개그맨 지상렬이 사회를, 김병조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노사연과 박상민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