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6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6일 신혜성 소속사 굿이엠지에 따르면 신혜성은 오는 28일 도쿄 오다이바 'ZEPP도쿄'에서 총 2회에 걸쳐 일본 팬미팅 '르 쁘띠 샹브르-혜성의 작은방'을 개최해 6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만난다.
굿이엠지 관계자는 "팬미팅 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2회 공연 전 좌석이 매진됐다"며 "이 때문에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본 팬들에게 신혜성이 영상 메시지를 남겨 안부인사와 아쉬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일본에 공식 팬클럽이 생긴 것만으로도 무척 기뻤는데 이번에 팬미팅까지 하게 돼서 더욱 설레고 기대가 크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혜성은 일본 팬미팅 이후 오는 10월18일 열릴 단독공연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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