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군입대설을 보도한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조승우 측이 26일 입장을 밝혔다.
조승우 소속사 관계자는 "조승우의 군입대 시기가 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말로 할지, 내년 초에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군입대 영장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승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 촬영 중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끝나면 군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승우는 지난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으로 데뷔한 이래 '타짜' '말아톤' 등으로 연기력을 인 받았다. 현재 영화 '고고70'(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불꽃처럼 나비처럼'(감독 김용균, 제작 싸이더스 FNH)을 촬영 중이다.
한편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11월경까지 촬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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