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부산영화제, 국내외 ★ 총출동

김현록 기자  |  2008.09.27 12:22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국내외 유명배우가 대거 집결한다.

부산영화제 사무국은 22일 다음달 2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배우를 확정, 22일 발표했다. 높아진 영화제의 위상을 반영하듯 국내외 수많은 배우들이 영화제를 찾아 부산의 밤을 빛낸다.

국내 배우로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행복합니다'의 현빈, 이보영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해일, 김혜수, 이병헌, 공효진, 정진영, 예지원 등 70명이 넘는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와 중국의 '4대 소황후'로 불리는 리샤오루, 미국의 아론 유, 한국계배우 문 블러드 굿, 타이완의 계륜미, 홍콩의 서천우 등도 참석한다.

역대 최다인 60개국 315편의 영화를 초청·소개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화려한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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