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서천후, 한국-홍콩 차세대 유망주 나란히 부산行

김현록 기자  |  2008.10.01 09:21
배우 백성현. 사진=이명근 qwe123@


백성현과 서천우, 한국과 홍콩의 차세대 대표 배우가 함께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을 밝는다.

한국과 홍콩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인 백성현과 서천우는 오는 2일 개막하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 공식 행사와 인터뷰 등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울학교 이티'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백성현은 지난 제12회 부산영화제에서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 연기자를 초청해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아시안필름마켓- 스타서밋 아시아 캐스팅보드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백성현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헤드윅', '숏버스', '웨스트 32번가' 등의 할리우드 유명 캐스팅 디렉터 수잔 숍 메이커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천우는 홍콩에서 제2의 곽부성이라 불리고 있는 유망주로 2001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된 '유리의 눈물'로 데뷔했으며,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APAN 제작 지원 펀드에 선정, 영화사 M&FC가 제작비를 투자한 호 유항 감독의 '새벽의 끝(At The End Of Daybreak)'을 촬영 중이다.

백성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영화제에 참석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홍콩배우 서천우씨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더욱 기대가 된다. 또, 조만간 좋은 영화를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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