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코리안 돌+아이 어워즈' 지원자가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일 "'무한도전'에서 기획, 참가자를 모집했던 '코리안 돌+아이' 지원자가 1000명을 조금 넘는다"며 "자료를 넘겨받아 추후 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8월 멤버 노홍철의 별명 '돌아이'처럼 넘치는 끼를 가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최고의 '돌아이'를 뽑는다는 예고편과 인터넷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접수한 바 있다.
'무한도전' 측은 미국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형식을 빌려,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원조 '돌아이' 노홍철은 물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전진 등이 직접 심사 등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김태호 PD는 "당초 10월중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촬영 일정 등의 이유로 겨울방학 시즌으로 대회를 미뤘다"며 "한 회의 재미보다도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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