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커플' 린지-사만다, 비키니 해변 데이트

도병욱 기자  |  2008.10.01 15:12

린지 로한(22)과 사만다 론슨(30)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톱스타인 린지 로한과 유명 DJ 사만다 론슨은 지난 7월 커밍아웃한 동성 연인 사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 멕시코 해변에서 찍은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커플은 해변에서 선탠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함께 해변을 거니는 등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신문은 또 "론슨은 파란색과 분홍색이 섞인 비키니 수영복으로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한껏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평소 론슨이 중성적인 옷차림을 선호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여성스러운 비키니 수영복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로한은 차분한 디자인의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이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네티즌들은 사만다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것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사만다와 분홍색 비키니는 어색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은 "사만다라면 비키니를 입어도 해골이 그려진 비키니를 입을 줄 알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