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데뷔한 이후 미디엄 템포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씨야가 미디엄템포를 버리고 파격 변신한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씨야는 "그간 노래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3집에서 미디엄템포가 아닌 새로운 장르의 곡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2일 발매될 씨야의 3집 수록곡 13곡 중 미디엄템포 곡은 단 하나도 없다. 그만큼 파격적인 변화를 선언한 셈이다.
이어 씨야는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실 늘 우울한 노래만 부르는 것 같아 대학축제 같은 무대에 설 때마다 아쉬움을 느꼈다"며 "이번에는 춤도 춘다. 잘 추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씨야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씨야는 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