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씨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일 오전 6시 15분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초구 잠원동 반포지구대에 신고가 들어와 최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받아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장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최진실은 최근 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 고 안재환의 자살과 관련해 루머에 시달려왔다. 안재환의 사채 빚 가운데 25억원을 빌려줬다는 소문이 퍼져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모 증권사의 여직원이 루머 발설자로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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