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이 자살하기 이틀 전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진실은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전 6시 15분 쯤 샤워부스 안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애 등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지인들이 함께 찍은 사진도 스크랩해 올렸다. 사진은 지난 2005년 7월 8일에 찍은 것이다.
최진실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가 올린 사진을 보고 "행복한 시간도 있었는데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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