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빈소, 강남성모병원에 마련

길혜성 기자  |  2008.10.02 09:54

2일 오전 서울 잠원동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톱스타 최진실의 빈소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최진실의 한 측근은 "최진실의 시신은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진실은 이날 오전 6시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집에서 숨졌다. 숨진 채 발견 된 최진실은 안방 욕실 샤워부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고 있어,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측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오늘(2일) 오전 119를 통해 최진실 가족에게서 최진실이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오전 7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최진실의 집에는 현재 유족, 매니저, 경찰 등 7~8명이 있다"고 밝혔다.

최진실은 최근 자신과 절친한 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 고 안재환의 사망과 관련, 인터넷을 중심으로 '사채 영업설'이란 악성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에 대해 최진실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최근 이 악성 루머를 유포한 용의자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