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진실이 출연중인 광고가 전면 중단됐다.
최진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광고기획사 유니기획 측은 2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니기획 관계자는 "현재 방송중인 고 최진실 출연 광고는 일단 모두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일단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 최진실이 출연중인 광고를 자사의 다른 광고료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진실은 현재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골드'와 상처 치유 촉진제 '메디폼'의 도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진실은 숨지기 하루 전인 지난 1일에도 '아로나민 골드'의 공동 모델인 손현주와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