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4일 오전 영결식 엄수

고 최진실의 영결식이 4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다.

4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될 발인에 앞서 영결식이 있을 예정이다. 영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지인들은 이날 오전 7시15분께부터 빈소를 나서 영결식 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영결식에는 고 최진실의 생전에 모습들이 담긴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생전 고인이 좋아하던 곡이 배경음악으로 나올 예정이다.

영결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되며 강남중앙침례교회의 목사의 집도하에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을 비롯한 유가족들과 이영자, 이소라, 조성민, 이경실, 정선희, 최화정, 엄정화 등 지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고 최진실의 유해는 화장된 뒤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