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의 재로 변해 영면한 고 최진실. 고인은 생전 찬송가 405장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고인의 분골함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 봉안가족묘에 안치되기 직전 엄수된 추모예배에서 집도 목사는 "생전 고인이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좋아했다. 은퇴 이후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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